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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산 총기어류 컷 똥화석(Fish Coprolite Animal Dung in Nodule Fossil from Scotland)-180401-1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영국산 총기어류 컷 똥화석(Fish Coprolite Animal Dung in Nodule Fossil from Scotland)-180401-1
제조사 자체제작
원산지 영국 (Scotland, U.K.)
판매가 78,000원
상품코드 P0000V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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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H O P P I N G - T I P

화석월드(Fossil & Mineral World)는 화석, 광물, 암석, 보석, 원석 및 운석을 전문 공급하며 전시, 체험, 교육용 교재, 및 박물관 컨설팅, 수입식품 판매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문의할 사항이 있으시다면 저희 홈페이지 Http://www.fossilworld.co.kr을 방문해 주시거나 사무실 02-429-6706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ossilworld is a company that specializes in fossils, minerals, rocks, jewels, original rocks, meteorites. We also specializes in exhibition, training manuals, museum consulting and field experiences. If you have questions or comments, please visit our homepage at Http://www.fossilworld.co.kr, give us a call at 02-429-6706, or visit us directly.)

 

이름(Name): 영국산 총기어류 컷 똥화석(Fish Coprolite Animal Dung in Nodule Fossil from Scotland)-180401-1

학명(Scientific Name): Megalichthys hibberti Agassiz, 1843

 

과학적분류(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동물계(Animalia)

(Phylum): 척삭동물문(Chordata)

아문(Subphylum):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상강(Superclass): 경골어류(Osteichthyes Huxley, 1880)

(Class): 총기어강(Crossopterygii) 

(Family): 오스테오레피드(Osteolepidae)

(Genus): 메갈리크디스속(Megalichthys Stromer, 1915)

(Species): 메갈리크디스 히베르티종(Megalichthys hibberti Agassiz, 1843)

 

시대(Age): 고생대 석탄기(Lower Carboniferous/Pennsylvanian (318.1 - 298.9 Ma)

산지(Location): 영국(Lothian, Scotland, United Kingdom) (55.9° N, 3.8° W: paleocoordinates 3.7° N, 7.5° E)

지층(Formation): 쇼츠철광층, 래넉셔(Shott's Iron-works, Lanarkshire)

무게(Weight): 219g(118g, 99g)(컷팅된 짝)

크기(Size): 70 x 57 x 30mm, The biggest coprolite body is 65mm

 

내용(Content): 여기의 표본은 고생대 석탄기의 똥 화석으로 어류의 것으로 예측되는 배설물화석이다. 단괴형으로 된 똥 화석을 반으로 절단한 후 광택작업을 했다. 내부가 아름다운 황철석으로 치환되어 그 가치가 더하는 표본이다. 석탄기의 가늘고 긴 경린어류인 총기어강(lobe-finned fish)의 한종인 메갈리크디스(Megalichthys)의 똥으로 보고되었다. 연구에 의하면 똥 속에서 다른 어류의 비늘과 같은 식사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흔적화석인 똥 화석이 누구의 똥인지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과학적 분류를 어류화석으로 표현했지만 보통은 흔적화석으로 생식에 관한 흔적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물론 학자에 따라 분류방법이 다양하지만 보통은 생식, 운동, 영양과 양육, 거주, 공동생활, 투쟁/상해/질명, 죽음 7가지 행동양식으로 분류하여 흔적을 연구한다.

 

코프로라이트(Coprolite)는 화석화된 동물성 배설물을 말한다. 똥 화석(Coprolites)은 동물이나 생물체의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흔적화석(Trace fossils)으로 분류한다.

이름은 그리스 언어 kopros에서 파생 된 의미 'dung()' lithos()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이것은 1829년 윌리엄 버클랜드(William Buckland)에 의해 처음으로 고생물학 문헌에 기술되었다. 이때는 광물화된 공룡배설물에 적용되었다. 현재 이 용어는 건조에 의해 보존된 대변과 미라의 장에 있는 내용물을 지칭하는데도 사용된다. 여하튼 처음에는 공룡 똥으로 연구되었지만 당시에는 이런 형태의 화석을 전나무(Fir Cones)나 소나무(Pine cone)들의 열매화석이나 베조아르(Bezoar Stones) 다시 말해 위석(Gastrolith) 정도로 예측되었다.

 

코프로라이트(Coprolite)라는 용어는 앞서도 언급했듯 고생물학 및 고고학적 상황 모두에 광물화 작용(Mineralization) 또는 건조작용(Desiccation)에 의해 보존 된 배설물 물질을 모두 포함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코프로라이트(Coprolite)의 연구는 크게 3단계를 거쳐왔는데, 그것은 1829년 용어의 정의, 그리고 1960년 셀렌(Callen)의 흑연분석 등 다양한 분석기술의 표준화가 있었다. 셀렌은 1970년 사망했다. 셀렌의 노력덕분에 다양한 분석 기술개발뿐 아니라 꽃가루, 기생충 및 대형화석에 대한 전문연구가 시작되었고 광범위한 관심이 시작되었다.  마지막은 1970년대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는 공룡 똥의 분석으로 시작된 현미경적인 분석이 좀더 광범위하게 응용분야를 개선시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스베르거(Harshberger, 1896)는 인간의 똥(coprolite) 분석의 잠재적인 가치를 깨닫는 최초의 고학자였다. 그는 선사시대의 대변에서 발견된 씨앗과 뼈가 고대 식단에 대하여 단서를 제공한다고 보고했다. 나중에 영(Young, 1910)은 캔터키의 소금과 매머드 동굴에서 인간대조군에 거시적인 식물과 동물유적을 조사했다. 이러한 연구는 마라의 장 내용물에서도 또한 회수 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현재 똥(coprolite) 연구의 랜드마크로 여겨지고 있다.

 

똥 화석은 고생물학적으로 똥 주인(?)에 대한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요즘 매우 관심이 집중된 화석이다. 이것은 마치 스트로마톨라이트화석에서 녹조류에 대한 연구만하다가 같이 발견되는 수 많은 유기물로 인해 연구가 다른 분야로 번진 것과 마찬가지의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똥 화석에서 발견되는 현미경적인 성분들은 유기체의 식습관, 기생충과 병원체, 질병, 주변환경 등 수 많은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므로 시상화석으로까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현재 화석은 아니지만 동굴 속이나 미라 또는 염분침전, 장례관련에서도 똥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이것은 인간 복제 등 유전학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한다.

 

똥 화석에는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화석화가 이루어져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공룡 똥 화석은 수정으로 치환이 되어 있다. 다시 말해 매우 많이 변성된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유기체에 관한 정보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험난한 연구이다. 주변환경이나 간접증거들을 확인해보면 똥 화석이 맞지만 직접적인 증거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똥 화석에 대한 감정을 의뢰하면 망설이거나 거부한다. 그러나 건조한 환경에서 미라화된 표본은 매우 많은 유기물의 정보를 가지므로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똥 화석을 보면 철분이 가득한 고생대 양서류 똥 화석, 수정으로 치환된 공룡 똥 화석, 방해석으로 치환된 상어(어류)똥 화석, 석회석화된 암모나이트 똥 화석 및 어류 똥 화석, 황철석으로 치환된 어류 똥 화석, 적철석으로 치환된 파충류 똥 화석 등 매우 다양한 화석화 과정을 거친 표본들이 유통되고 있다.  여기의 표본은 노둘화(단괴/Nodule)된 똥 화석을 반으로 절단한 후 폴리씽(Polishing)작업을 한 영국산 어류의 똥 화석으로 황철화가 된 표본이다.

 

똥 화석의 크기는 매우 다양해서 수 미리(mm)에서 600mm가 넘는 표본도 보고되어 있다. 그리고 어류의 똥들은 대부분 기다란 타원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며, 암모나이트의 똥 화석은 동물의 긴 내장(창자)처럼 구불구불하고 긴 것도 있다.  여기에 비해 파충류의 똥 화석은 우리가 상상하는 전형적은 똥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공룡 똥 화석은 같은 파충류인데도 불구하고 코끼리같이 무더기로 발견되는 것에서부터 꽈배기처럼 몇 번 꼬인 형태까지 있다. 

 

똥 화석은 다른 화석과 마찬가지로 규소에 의한 규산염광물 또는 칼슘에 의한 탄산염광물과 같은 광물질 퇴적물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앞에서도 말했지만 원래의 유기성분을 보유한 체로 다른 화학물질과 결합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해 전혀 다른 화학구성의 물질로 바뀌어져 화석화되는 과정이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유기물질이나 소화물질이 없다고 해서 똥 화석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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