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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암석 암염(Evaporite mineral Halite or rock salt)-160920-2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증발암석 암염(Evaporite mineral Halite or rock salt)-160920-2
제조사 화석월드
원산지 파키스탄(Pakistan)
판매가 3,000원
상품코드 P0000U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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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판매가 2,850원 (최대 15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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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H O P P I N G - T I P

화석월드(Fossil & Mineral World)는 화석, 광물, 암석, 보석, 원석 및 운석을 전문 공급하며 전시, 체험, 교육용 교재, 및 박물관 컨설팅, 수입식품 판매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문의할 사항이 있으시다면 저희 홈페이지 Http://www.fossilworld.co.kr을 방문해 주시거나 사무실 02-429-6706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ossilworld is a company that specializes in fossils, minerals, rocks, jewels, original rocks, meteorites. We also specialize in exhibition, training manuals, museum consulting field experiences. If you have questions or comments, please visit our homepage at Http://www.fossilworld.co.kr, give us a call at 02-429-6706, or visit us directly)

 

일반명(Name): 증발암석 암염(Evaporite mineral Halite or rock salt)-160920-2

암석분류(Classification) : 퇴적암(Sedimentary Rocks)

퇴적암 유형(Sedimentary Rock Type): 증발암(Evaporite), 일부에서는 화학적퇴적암(Chemical sedimentary rock)

조직(Texture): 염화나트륨(NaCl)으로 대부분 구성이 된다.

기원(Origins): 증발이 잘 일어나는 환경에서 물이 증발하면서 남겨진 광물들이 퇴적.

(Color): 무색 또는 흰색,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핑크색, 노란색, 오렌지색 또는 회색을 나타내기도 한다.

용도(Uses): 소금을 만드는데 활용이 되며 암석 표본으로 교육용으로 활용이 되기도 한다.

연관된 암석(Related to): 경석고(Anhydrite), 석고(Gypsum)

흔히 발견되는 광물(Common Minerals): 탄산염 광물

크기(Size): 50*40*30±15%

무게(Weight): 73g±20%

 

내용(Content): 퇴적암은 크게 생화학적 퇴적암(Biochemical Sedimentary Rock), 쇄설성 퇴적암(Clastic Sedimentary Rock), 증발암(Evaporite) 3가지로 나눈다(아직 퇴적암의 분류는 논쟁의 대상이지만 전반적인 맥락은 이렇다). 생화학적 퇴적암과 쇄설성 퇴적암은 유기체에 의해 만들어지든 쇄설물에 의해 만들어지든 만들어진 암석이 풍화 침식되어 만들어진 암석 조각들이 모여 퇴적되면서 만들어지는데 반해 증발암은 약간 다른 생성 과정을 거친다. 증발암은 기본적으로 광물이 포함되어 있는 수용액(암염의 경우는 소금이 주로 포함)이 증발이 잘 일어나는 환경에서 증발이 일어나 포함되어 있던 광물이 결정화, 농축화 되면서 만들어진 수용성 광물 퇴적물들이 모여 만들어진 암석이다. 증발암은 일단 물이 대기 중에 증발해야만 일어나기 때문에 다른 퇴적암들 보다는 환경적인 제약이 좀 더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증발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물이 유입되어 채워지는 속도보다 물이 증발되는 속도가 더 빨라야 한다.

 

증발암에는 바다처럼 해양 퇴적층에서 만들어지는 해상 증발암과 호수와 같이 정적인 수공간에서 만들어지는 비 해상 증발암 2가지가 있다. 해상 증발암은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바다 환경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두껍고 광대한 퇴적층을 가지며 따라서 광범위한 연구에 적합하다. 여기서 발견되는 증발암에는 석고(Gypsum), 방해석(Calcite), 암염(Halite) 등등이다. 비 해상 증발암은 호수 근처, 즉 해양 환경에서 흔하지 않은 광물로 구성이 된다. 여기서 발견되는 광물로는 붕사(Borax), 사리염(Epsomite), 게이뤼락석(Gaylussite) 등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것들이다. 하지만 비 해상 증발암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암염, 석고, 경석고들이 발견되기도 하며 이들이 주 성분인 경우도 종종 있다.

 

해상 증발암은 증발 과정으로 최종 얻어질 물질(암염의 경우에는 소금)이 육지에서 풍화 침식되면서 강, 바람과 같은 운반 수단을 통해 바다로 옮겨지고 바닷물에 용해된 상태가 된다. 여기에서 바닷물이 증발하면 그 물질이 침전되면서 바닥에 쌓이게 되는데 용해도가 낮은 물질들(물에 쉽게 용해되지 않는 것들)이 제일 먼저 퇴적되게 된다. 첫번째로 퇴적되는 물질은 황산 칼슘(CaSO4)인데 주로 석고(Gypsum)와 경석고(Anhydrite)를 형성할 수 있는 물질이다. 이 다음으로 퇴적되는 것이 염화나트륨(NaCl)으로 황산칼슘 다음 순위의 용해도를 가지는데 암염(Halite)을 만들어낸다.

 

이런 과정으로 바다에서 증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퇴적암은 두껍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아주 넓게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반 바다에서도 이런 증발암이 만들어질 수 있지만 되도록 주변 장애물에 의해 주요 물줄기의 유입이 차단이 되는 바다의 얕은 지류에서 증발 속도가 물의 유입 속도보다 높기 때문에 증발암이 더 잘 만들어지게 된다.

 

비 해상 증발암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증발 속도가 물 유입 속도를 초과하는 환경에서 잘 만들어지는데 여기에는 용해성이 있는 광물들(물이 증발되고 난 후 침전될 물질)이 존재해야 한다는 조건이 생긴다. 바다에는 많은 경로를 통해 다양한 수용성 물질들이 유입되기 때문에 용해도 차이에 따라 퇴적되는 광물을 구분하면 되지만 비 해상 환경, 즉 호수 또는 정적인 물의 흐름을 가지는 수공간에서는 침전물이 생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폐쇄된 분지처럼 물의 유입은 있으나 유출이 제한되는 곳에서 증발을 통해 증발암이 잘 형성될 수 있다. 이런 지형으로는 염호(Saline Lake)가 주로 언급이 되는데 1년 내내 유지되는 영구한 호수(Perennial Lake)와 특정 시즌 동안에만 나타나는 일시적 호수(Playa Lake), 외에도 정적인 수공간을 간헐적 또는 1년 내내 가지는 곳을 지칭하는 모든 장소를 전부 포함한다.

 

암염은 사실 암석으로써 분류되기 보다는 소금으로 알려진 광물 암염이 더 유명하다. 광물 암염이든 암석 암염이든 형성 과정, 구성 원소 등등에서 큰 차이점은 없다. 암염이 보통 무색이나 흰색을 띄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불순물이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노란색, 빨간색, 갈색, 회색, 검은색의 암염도 많이 발견되는 편이다. 소금은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질이며 염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암염들도 얼마든지 있다. 또한 미시간 분지처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증발암 퇴적층들은 고생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그 역사가 뿌리 깊다. 이 표본을 통해 암염에 대한 시각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의

-표본의 실물크기와 이미지는 대표적인 것이므로 실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선생님 또는 부모님의 지도가 필요한 제품입니다.

-표본을 입에 넣거나 삼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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