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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용 오르도비스기 필석(Ordovician Graptolite) 15414-2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박물관용 오르도비스기 필석(Ordovician Graptolite) 15414-2
제조사 화석월드
원산지 한국(Korea)
소비자가 400,000원
판매가 400,000원
상품코드 P0000T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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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용 오르도비스기 필석(Ordovician Graptolite) 15414-2 수량증가 수량감소 40000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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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H O P P I N G - T I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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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Common Name): 한국 필석(Korea Graptolite)

학명(Specific Name): Adelograptus tenellus Linnarsson, 1871 

(Phyium): 반삭동물문(Hemichordata)

(Class): 필석강(Graptolithina)

(Order): 필석목(Graptoloidea)

(Family): 아니소그랩티과(Anisograptidae)

(Genus): Adelograptus

    (Species): tenellus 

시 대(Age):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초기(Paleozoic Ordovician / 485.4 ~ 477.7 m.y.a)

산 지(Location): 한국 영월(Korea, Yeongwol)

지 층(Formation): Mungok Formation

무 게(Weight): 41g

크 기(Size): 84 * 45 * 4mm

필석 표본 크기: 30 * 30mm

내 용(Content): 이 표본은 반삭동물문(Hemichordata), 필석강(Graptolithina), 필석목(Graptoloidea), 아니소그랩티과(Anisograptidae)에 속하며 고생대 오르도비스 초기( 4 8,540만년 ~ 4 7,770만년 전)에 살았던 한국 Mungok 지층에서 발견된 필석 화석이다. 

필석은 글을 쓴다는 의미(Write = grapto)와 돌이라는 의미(Stone = lithos)가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로 돌에 글자를 써놓은 것 같이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단어이다. 필석은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 실루리아기( 4 8,000만년 ~ 4 1,600만년 전)에 주로 분포하고 있어서 이 시기를 층서적으로 세분하고 시대를 결정해주는 중요한 표준화석으로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지역에서 필석 화석이 발견이 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오르도비스기 지층이 우리나라에 많이 퍼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표본을 보면 주름진 것처럼 나 있는 것이 필석인데 이렇게 흑색 셰일(Shale)에 얇게 찍힌 상태로 산출되는 편이기 때문에 필석이 어떤 생물인지 알기 힘들었다. 그래서인지 필석은 태선동물이다, 강장동물의 히드로충이다 등등 생물 분류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후에 폴란드, 독일 등 발틱해 연안 지역의 퇴적층에서 필석의 연체부분이 보존된 화석이 발견 되었고 이 연체부분을 연구한 결과 반삭동물문 익새강(Class Pterobranchia)의 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현재는 필석을 반삭동물문에 속하는 하나의 강(Class)으로 취급하고 있다.

필석은 단백질 성분으로 된 유기질 골격을 가지는데 그 구조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위의 그림과 같다. 왼쪽은 필석목(Order Graptoloidea)에 속하는 Didymograptus라고 하는 필석의 구조 그림이다. 이 그림에서 보이는 필석 구조 전체를 통틀어서 간상체(Rhabdosome)라고 부르며 이 간상체는 시쿨라(Sicula)라고 하는 부분에서 성장이 시작된다. 필석은 성장하면서 개체가 살고 있는 컵 모양의 개체방(Theca)이 성장하게 되며, 후에 이 개체방이 모여 하나의 길고 가는 가지 같은 부분을 형성하게 된다. 이 부분을 분지(Stipe)라고 하는데 분지의 수와 배열 형태가 속(Genus)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된다. 

오른쪽 그림은 이 표본과 같이 영월의 문곡 지층에서 발견된 Callograptus인데 왼쪽 그림과 비교해 분지가 상당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의 Didymograptus는 필석목에 속하며 분지 수가 적은 것이 특징이고 오른쪽의 Callograptus는 수지목으로 분지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 표본은 필석목에 해당한다. 어찌 되었든 같은 종(Species)에서 필석의 분지가 시쿨라로부터 분지되는 각도는 일정하며 분지는 시쿨라를 기준으로 항상 대칭을 이룬다. 위의 그림에서 개체방이 나 있는 위치가 안쪽으로 몰려 대칭인 것을 보면 이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필석강(Class Graptolithina)은 크게 6개의 목(Order)으로 분류되는데 이 중 수지목(Order Dendroidea)과 필석목(Graptoloidea)이 중요하며 기타 4개 목은 오르도비스기(Ordovician) 초기에만 생존했으며 그 화석 산출량 또한 드문 편이다. 수지목은 캄브리아기 중기 ~ 석탄기에 생존했으며 많은 수의 분지(Stipe)를 가지고 각 분지에 수 많은 개체방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석은 이미 멸종했기 때문에 생활 습성과 생태에 대해서는 간접적인 자료들을 통해 추측해볼 수 밖에 없다. 필석은 삼엽충, 완족류, 및 다른 해서생물과 같이 발견되기 때문에 바다에서 살았을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필석이 산출되는 곳이 다른 종류의 화석이 거의 없는 흑색 셰일이다. 흑색셰일은 조용하고 정적인 깊은 해저에 산소가 없거나 결핍된 환원 환경 하에서 바다 표면 부근의 투광대에 생존하던 부유성 동물의 유기체(대부분 사체)가 바닥에 가라앉아 서서히 분해되기 때문에 생긴다. 유기 물질이 바다 바닥에 오래 존속했다는 사실은 그 바닥에 이를 먹이로 삼는 불가사리, 성게 같은 생물이 거의 없었다는 것과 산소의 양이 극히 적었다는 추측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필석은 저서성(바다 바닥에서 사는 생물)이 아닌 부유성 생물이었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이 근거로 첫째는 시큘라(Sicula) 근처에 존재하는 약간 튀어나온 Nema라는 부분이다. 이 부분이 해초나 다른 부분이 부착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추측하는 것이다. 둘째로 원반형 모양을 한 물체 주위에 필석이 떼를 지어 산출되었었기 때문에 살아있을 때 이들이 이 물체 주위에 매달려 있었다는 추측을 하게 해준다. 그래서 박물관이나 책에서 필석의 복원도를 보면 거의 바다 표면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석은 고생대에 살다가 멸종한 고생대를 대표하는 표준화석으로 가치가 있다. 고생대에서 특히 오르도비스기와 실루리아기에 크게 번성하여 이 시기의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를 대표했던 세종대왕, 이순신과 같은 위인들을 알아야 하듯 각 시대를 대표하는 표준화석들은 반드시 알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강원도 태백 직운산층 흑색 셰일에서 시라끼(1922)라는 일본인에 의해 필석이 처음 알려졌으며 강원도 영월의 문곡층(1943)에서도 후카자와라는 일본인이 필석을 발견한 적이 있다. 이 표본은 강원도 영월의 문곡층에서 발견된 필석으로 그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필석 속(Genus)이 아니기 때문에 희귀성이 있으며 우리나라 교수들이 2007년에 Adelograptus tenellus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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