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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명(Common Name): 모로코 고니아타이트(Goniatites Morocco)
학명(Scientific Name): Cheiloceras sp
문(Phyium): 연체동물문(Mollusca)
↘강(Class): 두족강(Cephalopoda)
↘ 목(Order): 고니아타이트목(Goniatitida)
↘ 과(Family): 첼리오세라티과(Cheiloceratidae)
↘속(Genus): Cheiloceras
↘종(Species): sp
시 대(Age): 고생대 데본기(Paleozoic Upper Devonian, 374 ~ 359 m.y.a)
산 지(Location): 모로코(Fezzou Maider, Morocco)
지 층(Formation): Formation
무 게(Weight): g
크 기(Size): 20 ~ 25mm
[암모나이트의 8목]
↘목(Order): 아나르세스티다목(Anarcestida), 데본기 암모나이트(Devonian)
↘목(Order): 클리메니다목(Clymeniida), 후기데본기 암모나이트(Upper Devonian) 모로코
↘목(Order): 고니아티티다목(Goniatitida), 중기데본기~후기페름기(Middle Devonian - Upper Permian) 모로코
↘목(Order): 프로레카니디다목(Prolecanitida), 후기데본기~후기트라이아스기(Upper Devonian - Upper Triassic)
↘목(Order): 세라티티다목(Ceratitida), 페름기~트라이아스기(Permian – Triassic)
↘목(Order): 필로세라티다목(Phylloceratida), 트라이아스기~백악기(Triassic – Cretaceous)
↘목(Order): 리토세라티다목(Lytoceratida), 쥐라기~백악기(Jurassic – Cretaceous)
↘목(Order): 암모니티다목(Ammonitida), 전기쥐라기~후기백악기(Lower Jurassic - Upper Cretaceous)
내 용(Content): 이 표본은 연체동물문(Mollusca), 두족강(Cephalopoda), 고니아타이트목(Goniatitida), 첼리오세라티과(Cheiloceratidae)에 속하며 고생대 데본기(약 3억 7000만년 전)에 살았으며 모로코에서 발견된 고니아타이트 화석이다.
고니아타이트(Goniatite)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두족류 화석이다. 고니아타이트는 가스를 채워 부력을 만들어 주는데 필요한 챔버가 있고 머리에 촉수가 달린 등 암모나이트와 아주 비슷해서 암모나이트의 조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니아타이트와 암모나이트는 계통상 분류에서 고니아타이트목(Goniatitida)과 암모나이트목(Ammonitida)으로 명확하게 구분이 되는 만큼 차이점이 명확하게 있다.
그 차이점은 봉합선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고니아타이트목에 속하는 이 Cheiloceras을 살펴보면 봉합선이 눈에 아주 잘 보일 정도로 선명하게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패턴이 단순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원래 Cheiloceras는 아래의 그림에 표시된 것처럼 선명하게 보이는 이 선 외에 아주 얇은 봉합선을 가지는데 이는 보통 잘 보이지 않으며 이 표본처럼 Cheiloceras 몸통의 구역을 3~5개 정도로 나누는 선명한 선만 보이는 것이 보통 발견되는 편이다. 이렇게 암모나이트와 다르게 특이한 이런 봉합선을 ‘고니아타이트 봉합선’ 이라고 부르는데 암모나이트 초기 모습에서 잘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고니아타이트는 다양한 형태를 가진 많은 종이 있었으며 북미와 아프리카, 유럽에서 폭 넓게 분포했었는데 단기간에 멸종했기 때문에 생물 층서학적으로 아주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비록 다른 목(Order)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같은 두족류이기 때문에 머리에 발(또는 촉수), 눈이 달렸고 바다에서 수영하는 등 일반적인 생활 모습과 형태학적인 모습은 암모나이트와 아주 비슷하다.
고니아타이트 화석은 적철석(Hematite)으로 치환된 채로 흔히 발견되며 다른 많은 유형의 암석들 안에서 발견될 수 있다. 몇몇 종들은 석회석 안에서 아주 풍부하며 얕은 물을 더 선호하는 것처럼 보이며 흑색 셰일안에서 발견되며 깊은 바다에서 살지만 산소가 없는 바다 바닥에서는 살지 않는다. 후의 종들은 더 복잡한 봉합선을 가진 종들이 간혹 나타나는데 이는 고니아타이트가 상대적으로 깊은 물 안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상당히 크기가 큰(30cm가 넘는) 고니아타이트 표본들이 많이 수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크기가 고니아타이트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그것도 고니아타이트는 맞지만 고생대에 살았던 전형적인 고니아타이트는 크기가 2cm 정도로 아주 작았었다. 이 표본을 통해 고니아타이트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비고
이 표본은 개당 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표본마다 크기, 모양, 색 등이 다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