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명 : 원시 태생포유류인 수달화석(European otter)

학  명 : Buxolestes piscator

지질시대(Age) : 신생대 중기에오세(Middle Eocene,  About 47 My)

원산지(Locality) : Messel Pit, Darmstadt Germany

크  기 : Slate 49x49 cm

Scientific classification

동물계(Kingdom: Animalia)

척삭동물문(Phylum: Chordata)

포유동물강(Class: Mammalia)

유태반포유상목(Superorder: Laurasiatheria)

시모레스목(Order: Cimolesta)

유인하목(Suborder: Pantolesta)

태생포유과(Family: Pantolestidae, placental mammals)

Genus: Buxolestes Jaeger, 1970

벅스레스티스(Buxolestes) 멸종된 반수생 태생포유류의 일종으로, 이 속은 신생대 중기 에오세(50-40 mya)기간 동안 최초의 태반포유류이다.

Buxolestes는 몸길이가 46cm, 꼬리는 약 35cm에 달하고 민물고기의 포식자인 수달과 같은 종이었다. 그들은 현생의 대부분의 종들보다 훨씬 작았다. 화석표본들은 이들의 음식습관을 알수 있을 정도로 위장의 내용까지도 화석화 되어 있다. 이 오래된 식충포유류의 해부학적인 구조는 독일의 메셀에서 발견된 신생대 중기 에오세 표본들로부터 알려졌다.

이들의 생활방식은 반수생(semiaquatic)으로 그들의 앞,뒷다리의 강력한 발톱들의 구조 등이 이를 증명한다. 또한 꼬리는 명확하게 수영에 적합한 모습이다. 머리(입의 구조)는 껍질(민물 조개와 민물 달팽이)과 연체동물들을 먹을 수 있도록 치열과 큰 어금니로 적응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Buxolestes is an extinct genus of semi-aquatic, placental mammals belonging to the family Pantolestidae. Species in this genus were part of the first placental evolutionary radiation during the Middle Eocene (50-40 mya).Buxolestes species were otter-like freshwater fish predators with a body length reaching about 46 centimetres (18 in) and a tail about 35 centimetres (14 in) long. They were significantly smaller than most living species of otters. Fossilized stomach contents confirm their semiaquatic freshwater habits. The anatomy of these archaic "insectivorous" mammals is known through well-preserved Middle Eocene specimens found at Messel in Germany. Their structure evidence a clear adaptations to a semiaquatic way of life. The forelimbs and hindlimbs are powerful and show strong claws. The tail is clearly fit for swimming. The skull is long, with large molars that appear to be adapted to a diet of molluscs with shells (freshwater clams and freshwater snails), but the prediliction postulated from the dentition has not been confirmed.

Observations: Despite its otter look, Buxolestes seems to be more related to old lineage of mammals, the Pantolesta than to true Carnivora. Their teeth were large, strong also with height cusps. They seem adapted to a durophagus diet, like molluscs or crustaceans. Anyway, fishes could have been eaten: in fact, in the belly of the best preserved specimens from Messel Pit, some remains of these vertebrates have been found. This is also in accord with the general body shape of this animal, suited for aquatic or semi-aquatic behaviour. In size, it had the dimensions of a small otter.

[참고]

1875년경 고생물학자 루돌프 루트비히는 처음으로 악어화석 일부를 발견한다. 덕분에 많은 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표본들이 발견되지만 화석이 발견되는 층의 암질이 습기가 변화하면 급속하게 파괴(붕괴)되는 관계로 보존할 수가 없었다. 이후 1960년경 합성수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시도 되면서 현재의 표본보존 방안이 완성되었다. 이 방법은 제일먼저 .화석이 발견되면 표면이 마르기 전에 빨리 발굴한 후 그 위에 합성수지를 넓게 바른다. 그러면 오일셰일퇴적암 암질속에 있던 화석은 합성수지에 고착되어진다. 이후 합성수지 판을 회수하여 2차 발굴을 완성하고 합성수지의 외곽을 절단하여 완성된다.

이런 관계로 메셀화석 표본을 보면 마치 레플리카(Replica=진품화석을 복제하여 전시 연구하는 방식의 표본제작 방식)로 만든 가짜화석(복제본)처럼 보인다. 그러나 표본을 자세하게 관찰하면 화석부분은 수지가 아니아 실물화석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화석의 보존에서 종종 사용하는 특수공법이다.